애물단지 ‘공중전화’, 새로운 변신

일상,생활

애물단지 ‘공중전화’, 새로운 변신

대한이 2022. 7. 14. 04:23
반응형




한때는 어느 것과도 대체할 수 없는 통신 수단이었던 공중전화.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휴대폰 보급률이
상승하면서 거리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지금.
그런데 이러한 공중전화 부스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재탄생 되었다고 하는데요!

1. 위급 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안심 부스’
위급상황 시 안에 붉은색 버튼을 누르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차단됨과 동시에 사이렌, 경광등, 112 긴급전화 서비스, CCTV 녹화가 실행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2. 1초면 OK! ‘전기 오토바이 충전소’
타고 있던 오토바이의 다 쓴 배터리를
꺼낸 뒤
충전기에 꽂고 충전이 완료된 다른 배터리로 바꿔 가면 되기 때문에 충전을 하느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3. 자동심장충격기(자동 제세동기) 보관소
거리에서 갑작스러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시, 공중전화 부스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자동 제세동기)’를 활용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실용성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공중전화 부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용으로 추억도 지키고 사회에 이롭게 이바지하는 시설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