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현실 웃고 웃고 웃자

일상,생활/유머탈출

삭막한 현실 웃고 웃고 웃자

대한이 2022. 4. 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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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 변천사 ♡


[ 반찬투정 ]

애 하나일 때: " 맛 없어?...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
애 둘일 때 :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일 때: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 배 불렀군! "




[ 잦은 사랑 ]

애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 아~~이잉 "
애 둘 :  " 이런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 너, 짐승이니? "

[ 와이셔츠 다림질 ]

애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
애 둘 :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주름이 쭈글쭈글한 빨래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

[ TV 채널 선점권 ]

애하나 :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
애 둘 :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
애 셋 :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 놓으면-----) " 셋 센다. 하나, 두~...... "  

[ 돈에 대한 가치관 ]

애하나 :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
애 둘 :   " 돈! 돈! 돈!....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 내일부터 굶어! "  

[ 자녀 키우기 ]

애하나 :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
애 둘 :   " 하나만 놓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래 진작 묶으라고 했잖아~~~~이 웬수야~앗!!! "

[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

애하나 :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
애 둘 :   " 밤새 술 푸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

♡ 진짜로 나두 가끔 그러거덩 왜이리 변해가는지^^
공감하는 친구들 ㅋㅋ 많을꺼 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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